1주년 업데이트 후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 재진입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승리의 여신: 니케 주요 앱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시프트업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승리의 여신: 니케 주요 앱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시프트업

최근 1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한 ‘승리의 여신:니케’가 다시 한번 주요 글로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니케’는 지난 2일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와 다양한 보상이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업데이트 당일부터 일본·한국 앱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한 ‘승리의 여신:니케’는 대만과 북미에서도 각각 1위·6위를 차지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니케’ 1주년 업데이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지난 1년 동안 니케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휘관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고민하고 더 좋은 게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작년 11월 출시된 ’승리의 여신:니케’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앱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북미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일본과, 국내 게임이 그간 고전을 면치않은 북미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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