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여성복 브랜드 보브(Voice of Voices)가 숙소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한옥을 배경으로 한 브이라운지(V-LOUNGE)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화보는 스테이폴리오가 큐레이션 한 한옥 송정고택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송정고택은 경북 청송에 위치한 100년 넘은 전통 고택으로 스테이폴리오의 인기 숙소로 꼽히는 곳이다. 보브는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브이라운지 컬렉션과 함께 담아냈다.

이번 브이라운지 컬렉션은 캐시미어, 울 등 소재를 고급화하고 카테고리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캐시미어 울 니트 후디’는 탈부착 가능한 모자가 있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앞면 상단에 레터링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베이지, 그레이 등 겨울과 어울리는 차분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케이블 하프 집업 풀오버’는 섬세한 케이블(꽈배기) 짜임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같은 소재의 니트 스커트, 쇼츠와 함께 입으면 별도 코디없이 셋업만으로도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킷, 원피스, 베스트(조끼) 등 보브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리운지웨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보브는 브이라운지 출시를 기념해 스테이폴리오와 함께 다양항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신상품 특별전을 열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 스테이폴리오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회원 대상 스테이폴리오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