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샐러드 정기배송 서비스 나서

사진=엔라이즈
사진=엔라이즈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프레시코드 브랜드로 샐러드 12종과 프로틴 그래놀라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레시코드 지식재산권(IP) 일체를 인수한 후 2개월 만이다.

프레시코드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제품은 건강 상태와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한 샐러드 12종이다. 탄산가스와 냉각 처리된 세척수로 채소를 씻는 스파클링 세척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250g 이상을 담아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닭가슴살 아몬드 샐러드 ▲갈릭 스파게티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리코타 닭가슴살 샐러드 ▲후레이크 베이컨 리코타 샐러드 ▲숯불 불고기 샐러드 ▲치킨 타코 샐러드 ▲마카로니 콥 샐러드 ▲치킨 가라아게 샐러드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살사 푸실리 샐러드 ▲잠봉 블랑 샐러드 등 12종이다.

사 측은 “이달 말 정기배송 서비스를 오픈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2030 여성의 취향 사로잡기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주기적으로 식단을 제공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되는 오리지널·카카오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2종은 100g당 31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프레시코드 제품은 온라인몰인 콰트스토어와 콰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희 엔라이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샐러드 신제품은 편리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했다”라면서 “하반기에는 운동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드링크, 착즙 주스 등 맛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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