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티커: XPLA)’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공식 상장된다고 25일 밝혔다.

XPLA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오아시스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덱스랩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등의 게임을 온보딩해왔다.

이번에 XPLA가 상장되는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이며,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보안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현재 XPLA 코인은 ▲크립토닷컴 ▲게이트아이오 ▲HTX(구 후오비 글로벌) 등 글로벌 거래소와 ▲빗썸 ▲코빗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글로벌 주요 기술 파트너·콘텐츠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메인넷으로서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확장하며 생태계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장 정책을 펼쳐, 글로벌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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