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서 지원 접수

사진=유니클로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오는 10월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 UNIQLO Manager Candidate)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직무 합격자에게는 채용 후 1년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관리, 상품관리, 손익 관리, 인사관리 등 핵심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후, 개인의 적성과 커리어 목표에 따라 점장, 지역관리자, 본부 및 해외 근무 등 다방면으로 직무 경험을 발전시키고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유니클로 공채를 통해 채용되는 신입 사원의 초봉은 상여금 포함 약 5000만원 수준이며, 리프레쉬 휴가, 포상금, 지방 근무 시 사택지원, 별도 성과급 등의 다양한 복지 제도가 마련돼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맞아,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6곳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10월 5일에는 취업 콘텐츠 플랫폼 ‘캐치’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UMC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기업 철학과 문화, 복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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