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사업 본부장
단상 올라 블록체인 노하우와 웹3 비전 소개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사업 본부장이 14일 KIW 2023에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사업 본부장이 14일 KIW 2023에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투자 컨퍼런스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이하 KIW 2023)’에 참가해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KIW 2023에선 5일간 다양한 혁신산업 리더들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14일 열린 블록체인 투자포럼에는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서 블록체인 분야의 트렌드와 성공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사업 본부장도 같은 날 오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한경 블록체인 투자포럼’ 무대에 올라 ‘웹2부터 웹3까지,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사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컴투스 그룹이 쌓아온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와 웹3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장 본부장은 실제 사용자들에게 소유권을 부여해 주는 P2O(Play to Own) 철학을 기반으로 웹3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컴투스 그룹의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XPLA(엑스플라)에 온보딩한▲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 웹3 게임을 중심으로 토크노믹스와 기술적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게임 경제 유지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다양한 문제를 XPLA만의 차별화된 토크노믹스 시스템으로 해결해나간 사례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장 본부장은 “컴투스 그룹은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분야에 빠르게 다가온 웹3 시대를 맞이해 끊임없는 도전과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종합 콘텐츠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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