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야드 비거리 클럽72 골프연습장&듄스 내 마련
천연 잔디에서 차별화된 숏 게임 레슨 프로그램 진행

사진=한국공공프로골프협회
사진=한국공공프로골프협회

한국공공프로골프협회(Korea Official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골프연습장&듄스 내에 골프 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KOPGA 골프 아카데미 ‘The Lesson’은 하루 4시간 이상의 레슨시간을 확보하여 레슨에 참여하는 골퍼들이 하루에 모든 골프 샷을 점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비거리 400야드의 클럽72 골프연습장&듄스에 아카데미를 오픈하면서 드라이버, 아이언 샷의 거리와 정확도를 필드 레슨처럼 분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롱게임 레슨과 천연 잔디에서의 숏게임 레슨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공공프로골프협회(KOPGA)는 골프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골프 연수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총 11회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동계 해외 골프 연수 프로그램을 태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대수 한국공공프로골프협회(KOPGA) 대표는 “골프를 통해 회원들에게 제2의 인생 설계(은퇴 후에도 골프를 통해 두근거리는 삶)를 할 수 있도록 KOPGA를 설립했다”며 “‘두럭’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생활스포츠의 생태계를 바꾸어 나가고 있는 주식회사 아워스포츠네이션과 사단법인 글로벌스포츠교육연구원과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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