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홍콩·대만 내 호캉스 프로모션 실시

신한카드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리츠칼튼 홍콩, W타이베이 등 홍콩, 대만 내 인기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호캉스 프로모션’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플레이 앱 트래블플레이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예약 링크를 통해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 참여 호텔을 예약하고,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숙박당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와 최대 2000메리어트 본보이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텔의 경우 2000포인트, 셀렉트 브랜드 호텔은 1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각 호텔 객실 상황에 따라 룸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홍콩의 경우 ▲리츠칼튼 홍콩 ▲세인트레지스 홍콩 ▲W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 홍콩 ▲홍콩 오션 파크 메리어트 호텔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쉐라콘 홍콩&타워 ▲쉐라톤 홍콩 퉁청 호텔 ▲르네상스 홍콩 하버 뷰 호텔 ▲르메르디앙 사이버포트 ▲코트야드 홍콩 ▲코트야드 홍콩 샤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홍콩 퉁청 등 13곳에서 제공한다.

대만은 ▲W 타이베이 ▲웨스틴 타쉬 리조트 타오위안 ▲코트야드 타이베이 다운타운 ▲르네상스 타이베이 시린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링쿠 ▲알로프트 타이난 안핑 ▲알로프트 타이베이 베이터우 ▲알로프트 타이베이 중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타이중 등 총 9개 호텔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 호텔 상세 정보 등 이벤트 세부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 MZ세대를 겨냥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해 해외 및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사 등 다른 업종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사진전 개최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대표 카드 상품인 ‘LOCA’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사 1010’에서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욕의 일상에 LOCA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전에서는 최초의 신용카드가 탄생한 지역이자 ‘LOCA’ 시리즈 카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미국 뉴욕을 담은 사진 작품 145점이 전시된다. 사진 촬영은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맡았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11시부터 1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전시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작품 사진이 담긴 엽서와 북마크를 준다. 디지로카앱 이벤트 및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특별 기념품(엽서북, 손거울 중 선택) 신청도 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이용 시 ‘혜택+’ 탭의 ‘LOCA 이벤트’에서 전시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방문 전 스페셜 굿즈 신청하기’와 터치(TOUCH) 쿠폰 ‘신청하기’까지 마친 앱 화면을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 이용 시 관람 일자 지정 및 예매 완료 후 나오는 예매 확정 화면을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여기에 전시기간 동안 SNS(인스타그램) 인증 사진 이벤트도 열린다. 작품을 배경으로 뉴욕 여행 사진 콘셉트의 인증 사진 촬영 후 롯데카드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로카 #로카사진전 #롯데카드 #로카인뉴욕)와 함께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여행 사진 콘셉트를 가장 잘 살린 고객을 선정해 미국 뉴욕 왕복 항공권, 라이카 카메라 등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에서는 첫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뉴욕 33번가의 모습부터, 마천루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등 뉴욕의 명소와 건축물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거리의 연주자들, 상점과 카페, 지하철을 탄 시민 등 여유와 활기가 느껴지는 일상 풍경은 관람객이 뉴욕을 직접 여행하는 듯 도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한편, ‘LOCA’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도입된 ‘세트(Set) 카드’ 시스템과 다양한 고객 연령층의 니즈를 반영한 추가 라인업으로 인기를 모았다. 2020년 8월 출시 후 2년 만에 발급 매수 200만장을 돌파했고, 올해 4월에는 300만장을 넘어섰다. 뉴욕 맨해튼 지도가 담긴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카드의 본질로 돌아가 고객에게 가장 좋은 혜택을 담겠다는 롯데카드의 철학이 담겼다.

◆현대카드, 배민과 함께 ‘현대카드×배달의민족 eco용기’ 활용 전용 메뉴 출시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배달의민족 eco용기(이하 에코용기)’를 활용한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2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에코용기는 일반적인 플라스틱(PP) 용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이고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음식용기다. 또한 크기와 용량, 색상이 다른 사각그릇 4개가 하나의 모듈(module)로 조립되도록 디자인해 기존 배달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디자인과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카드와 배민은 포케 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포케올데이’와 협업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에코용기 전용 샐러드 메뉴인 ‘eco용기 세트’를 판매한다. 이 세트는 포케(1000ml), 들기름 메밀면(700ml), 두부볼(400ml), 코울슬로(100ml)로 구성됐으며, 배민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eco용기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용기를 지참해 방문 포장 주문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과 친환경 키링 키트를 제공한다.

한편, 2020년 11월 출시된 배민현대카드는 최대 5.5%의 배민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혜택과 위트 넘치는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기준 배민현대카드 누적 발급량은 35만장을 돌파했으며, 특히 2030세대가 전체 발급량의 56%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현대카드×배달의민족 eco용기’와 이번 전용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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