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연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심신회복버스를 비롯 모바일 오피스, 생수와 양산 각 5만개를 지급했다. 심신회복버스는 과로·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 촉진이 가능한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으로 이뤄졌다. 모바일 오피스는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다양한 업무수행은 물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잼버리 대원들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견학 프로그램에도 협조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잼버리 행사 참석 외국 청소년 대원들이 한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kghan512@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