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효성티앤에스(효성TNS)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의 협약식은 4일 효성티엔에스 수서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과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NFTtown’은 ▲데이터 제휴 ▲사업 기획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아울러 X-PLANET과 NFTtown은 제휴를 기념해 9월 중 공동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가입 및 인증과 SNS 팔로우 등의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6 ▲갤럭시 버즈2 프로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의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게임·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Web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NFT 대중화’를 기치에 내걸고 NFTtown을 운영 중인 효성티앤에스는 ▲ NFT 민팅 및 NFT 자산 관리 ▲커뮤니티 ▲3D 전시 등을 포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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