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렌터카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는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이 총 1434억원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창출액은 ▲경제 간접 기여액 1407억원 ▲사회 30억원 ▲환경 –3억원으로 구성됐다. 각 성과는 SK그룹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으로 한 가치 측정 체계로 환산됐다.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고용·납세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됐다.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한 652명 구성원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한 건과 기업 활동에 따른 세금 부과액이 기준이다. 환경 성과의 경우 연평균 약 14% 보유 차량이 증가해 배출된 온실가스와 차량 정비로 발생되는 각종 폐기물이 평가에 반영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환경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내연 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