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를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린카로 기아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가 기부한다. 1km 주행 시 5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및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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