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자사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의 ‘프로 파워샷’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초고농축 처방으로 세탁을 돕는 세탁세제이다. 크고 무거운 기존 세탁세제와 달리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트리거 손잡이를 설계해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플라스틱과 세제 사용량 감소 등 클린 케어의 콘셉트를 적용한 세이지 그린(Sage Green) 컬러를 사용해 주거 공간과의 조화는 물론 오브제로써 가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기존 자사 액체세제 평균 용량인 2.7L의 크고 무거운 세탁세제 용량을 1/4로 줄여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 번 펌핑 시 5cc의 정량이 토출되는 ‘스마트 트리거’를 적용해 세탁량에 따라 필요한 횟수만큼 펌핑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크 인쇄 라벨을 적용해 분리배출의 편리성을 높였다.

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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