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사진=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파손, 차량화재, 냉각수·엔진오일 보충에 대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장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창원방향) 휴게소를 시작으로 주요 휴게소 15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발생 교통사고는 연평균 32건으로 전체 차량 결함 사고의 20%에 해당된다”며 “사전에 가까운 정비센터에서 차량 점검을 받고 출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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