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블루 아카이브’ 한정판 플레이트 2종 공개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넥슨 현대카드’의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플레이트는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의 대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RPG)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플레이트는 총 2종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인 아로나(Arona)의 뒷모습이 담긴 ‘아로나’와 게임의 배경이 되는 학원도시 키보토스(Kivotos)의 전경이 프린트 된 ‘키보토스’ 등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 후 누적 사용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블루 아카이브 아이템 3종(청휘석·크레딧 포인트·최상급 활동 보고서)과 굿즈 3종(카드홀더·마그넷·데스크패드)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농산어촌 청소년에게 디지털 교육 지원

(왼쪽부터)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사진=KB국민카드
(왼쪽부터)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농산어촌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농산어촌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 디지털 강사 양성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이론 교육 및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농산어촌 25개교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차며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학교생활을 도와줄 챗봇 만들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우리마을 특산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잇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81개 학교, 165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역량을 갖췄지만,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 단절 여성을 강사로 활용, 현재까지 총 106명에게 직업교육 훈련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BC카드, 소상공인 위한 ‘권리금 시세조회 서비스’ 제공

사진=BC카드
박복이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 상무(왼쪽)와 정원곤 선한사람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주)선한사람들과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주 대상 권리금 시세조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은 입지가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이른바 ‘좋은 상권’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창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20일 BC카드에 따르면 BC카드는 이날 오전 BC카드 본사에서 권리금 측정 플랫폼(권리맵) 운영사 ‘선한사람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 고객은 ▲바닥권리금(상가건물 위치 가치) ▲영업권리금(거래처, 영업 노하우 등 무형적 가치) ▲시설권리금(영업시설, 비품 등 재산 가치) 등을 종합한 ‘권리금 시세 정보’를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정보 조회는 BC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앱, 권리맵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BC카드는 선한사람들과 가맹점 리모델링 등 철거 비용에 대한 ‘카드 결제 서비스’도 협력하기로 했다. 업종을 전환하거나 상점을 다시 꾸미는 소상공인들은 기존 현금 대신 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자금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선한사람들이 운영 중인 철거플랫폼 ‘무촌철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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