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기아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서울 서초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기아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오는 26~28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기아차주는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 앱(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엔진 구동 상태와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점등 장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체계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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