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 전면 개편

OK금융그룹은 자사의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 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의 이야기를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가독성을 개선하고자 홈페이지의 UX·UI를 전면 수정했다. 구체적으로 ▲일상툰 ▲이모티콘 ▲평가툰 ▲댓툰 등 카테고리를 분리했으며, ‘세로보기’와 ‘확대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OK금융그룹은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기능인 ‘AI댓툰’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모만세 플랫폼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앱 전면 개편을 결정했다”며 “누구나 작가가 돼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모만세 플랫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 전면 개편을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이모만세-왕좌의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 플랫폼을 5개(업로드나라·댓글나라·좋아요나라·인기나라·홍보나라) 영역으로 구분해 매주 최우수 활동자를 ‘왕’으로 선발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