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오픈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의 일환으로, 그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 웹 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던 한정적인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자동차 검사 기일, 검사 예약 등의 공공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의 자동차 관리 데이터와 결합한 모델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항목에서 차량 조회를 통해 자동차 검사예정일을 확인하고 검사소 및 예약 일정을 선택한 뒤 결제만 하면 예약을 마칠 수 있다. 사전에 ‘내차고 i(아이)’에 본인 차량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별도 차량 정보 입력없이 검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신한 마이카 ‘자동차검사 대행 예약’에 접속해 약속장소(픽업·드롭) 주소를 지정하고 결제만 하면 직접 검사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대행업체에서 검사를 대신 진행해 준다. 단, 픽업·드롭 장소에 따라 특정 지역은 대행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신한 마이카’에서 자동차 검사를 이용한 고객에게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고, 검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50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 견적을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만 해도 즉시 5000원이 할인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7월 문화 이벤트…스무 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THE PRODUCERS’ 등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7월 직접 엄선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회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스무 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THE PRODUCERS’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만들어 낸 특별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담긴 희귀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페퍼톤스(PEPPERTONES)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4일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의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시원하고 긍정적인 밴드 사운드로 특유의 재치와 감성을 노래하는 페퍼톤스는 ‘2023 CLUB TOUR’의 일환으로 22일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선다.

압구정동 소재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이탈리안 홈 쿠킹 전문가의 특급 노하우가 가득한 책 ‘Rustic Italian’ 속 ‘구운 지티 가지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쿠킹 라이브러리 3층 KitchenⅠ에서 진행되며, 이용일 3일 전까지 DIVE 앱을 통해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회동의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현대카드가 단독 후원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의 ‘게임사회’ 전시를 기념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종합 예술로서 게임이 가지는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스페셜 테마 북 컬렉션 ‘The Game of Art at the Digital Era’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The Memory of The Moment’도 같은 기간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의 7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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