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사진=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사진=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는 휴가철 피서객을 위한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은 설악 쏘라노와 경주로 나눠 출시됐다.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주간권으로 이뤄졌다. 워터피아 주간권은 요트투어 이용권으로 교체 가능하다. 워터피아는 월드앨리, 메일스트롬, 파도풀로 구성돼 있으며 요트투어는 아바이마을, 조도 등 속초 명소를 50분간 방문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으로 구성됐다. 아쿠아빌리지는 뽀로로 캐릭터를 주제로 한 물놀이 시설이다. 이용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패키지 상품으로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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