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개최된 ‘제1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개최된 ‘제1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1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보가 발굴한 혁신창업기업 60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6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 16개사는 개별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다. 기업 홍보 영상은 기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되도록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영갑 기보 이사는 “앞으로도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혁신창업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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