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 ‘JBW‘ 참가
폴 킴 리더·이규창 대표 연사로 나서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일본 블록체인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23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XPLA는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일본에서 진행 중인 ‘재팬 블록체인 위크(이하 JBW)’에 참여하고 있다. JBW는 일본 최대의 블록체인 행사로 ‘NFT TOKYO’, ‘IVS 크립토 2023’ 등 다양한 연계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XPLA는 ‘아사히 TV’, ‘큐잔(KYUZAN)’ 등과 함께 ‘NFT TOKYO’에 주요 스폰서로 참여했다.

22일 진행된 ‘NFT TOKYO’에는 폴 킴(Paul Kim) 리더가 ‘웹3 게임, P2O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단상에 올랐다. 그는 XPLA가 이뤄온 성과를 비롯해, XPLA 메인넷이 고도로 발전시킨 토크노믹스와 P2O(Play to Own) 게임의 비전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교토에서 열리는 ‘IVS 크립토 2023’ 컨퍼런스에는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 대표 외에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일본은행 핀테크 그룹 리더 하토가이 준이치로, 도요사키 아리사 세가 CEO 등 일본 정재계 및 게임 업계 저명인사들이 단상에 오를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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