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월드사이버게임즈 대표이사에 선출된 이수은 효성 사장

[파이낸셜투데이]
이수은 효성 사장이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대표에 선출됐다.

지난 15일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수은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월드사이버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를 주관사이다.

이 신임 대표는 효성에서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근무하다 2009년부터 WCG에서는 70여개국 WCG 파트너를 담당하는 SP팀(Strategic Partner)에 근무, 국가별 WCG 대회를 진행하는 해외 네트워크 관리 업무를 맡아 왔다.

이 대표는 "더 많은 게이머와 관객들이 WCG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별 대표선발전 및 대륙별 대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게임 페스티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