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영리치 고객 대상 골프레슨 이벤트 진행

KB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THE APPROACH’에서 ‘The Approach for Young Rich’ 골프레슨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투자 파트너를 넘어 라이프 파트너로서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리치(Young Rich)’ 고객들을 영화관을 골프연습장으로 개조한 ‘THE APPROACH’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이 프로골퍼를 포함한 여러 프로골퍼가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박 프로는 SBS골프 아카데미를 비롯해 다수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인기 프로골퍼다.

골프레슨은 사적인 공간에서 드라이버샷, 어프로치샷 및 퍼팅 등 3개 파트로 구분해 1대 1 맞춤형 레슨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프로골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클럽 선택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필드 노하우 등을 충고받았다.

이번 골프레슨 이벤트에 참가한 한 고객은 “실제 모래 위에서 평소 연습하기 어려웠던 벙커샷까지 해볼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드라이버샷뿐만 아니라 퍼팅과 어프로치샷까지 모든 샷에 대해 점검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세밀하게 파악해 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맞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고객의 평생 라이프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