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 출시…신한pLay ‘글로벌플러스’ 리뉴얼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해외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Globus’(이하 신한카드 글로버스)를 새로 출시하고,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 여행 시장이 팬데믹 이전 시점으로 회복하고 있고, 글로벌 직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올해부터 해외 이용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해외 이용 특화 카드와 해외여행 서비스를 동시에 내놓았다는 설명이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 개설, 환전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국제브랜드 수수료 1%와 해외서비스 수수료 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적립 한도 없이 해외이용 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 시 이용금액의 총 2.9%를 적립 한도와 복잡한 절차 없이 신용카드 결제 한 번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 시에도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7%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Master Platinum) 2만5000원이다.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글로벌플러스’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해외 이용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모아놓은 ‘글로벌 파티팩’ ▲항공권·숙박·면제점 할인부터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까지 여정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 ▲NFC 해외결제등록·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서비스·원화결제차단·Self FDS 등 해외결제 및 카드 이용 관련 서비스를 모아놓은 ‘편리한·안전한 해외이용’ 등의 메뉴로 재구성,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즌제로 매번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티팩은 먼저 6월 30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오프라인 이용금액 건당 1000원(최대 20회) ▲항공권 및 숙박 합산 이용금액의 1%(최대 5만원)를 캐시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명품 캐리어 및 호텔숙박권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겸용 신용 및 체크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라운지, 카페, 교통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공항 라운지(스카이허브, 마티나라운지L, PC라운지)는 신한카드로 1인 이용권 구매 시 동반자 1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이용권은 더라운지 앱을 통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로 결제 시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레귤러 사이즈) 1+1 혜택을 제공하고, 공항직통열차 2000원 할인 및 K공항리무진 5000원 할인 등 교통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 및 교통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엔제리너스 1+1 혜택은 오는 7월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플러스 내 ‘여행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에너지 공과금 절약 특화 상품 ‘에너지 더블’ 카드 출시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절약 특화상품인 ‘에너지 더블’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점차 인상되는 에너지 공과금에 대한 손님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기에 할인 한도를 더블로 제괭하는 등 특화 혜택을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에너지 더블’ 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할인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사용 빈도 수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자동이체 납부 시 납부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5000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이 제공되고, 특히 냉·난방비가 많이 청구되는 2·3·8·9월에는 더블 할인을 적용, 각각 1만원과 2만원으로 할인 한도를 부여한다.

이외에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형마트 ▲SK주유소 ▲대형 베이커리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5% 청구할인(업종별 각 5000원 할인한도 적용)되며 ▲EV(전기차) 충전 시에는 10% 청구 할인을 1만원 한도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 국내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에너지 더블’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으로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동일하고, 해당 카드는 하나은행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1Q Pay 앱과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카드, 프리미엄카드 회원 대상 ‘삼성카드 DINING WEEK’ 진행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호텔 뷔체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한다.

30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카드 DINING WEEK’ 예액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고, 예약 페이지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프리미엄카드 회원은 해당 페이지의 ‘예약하기’를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 호텔 뷔페와 스테이크 하우스 대상점을 예약할 수 있다.

‘삼성카드 DINING WEEK’를 통한 레스토랑 이용 가능 날짜는 6얼 15일부터 2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 ▲롯데호텔 브산의 ‘라세느’ 등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붓쳐스컷’,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등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 등이 있다.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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