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기념식 개최…우수 직원 표창 
서정학 대표, 직원들과 야구 경기 관람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중앙)가 임직원 대표 등과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중앙)가 임직원 대표 등과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15돌을 맞은 IBK투자증권이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노조 위원장·직원 대표 등과 떡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서정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회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정책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서 대표는 단합 차원에서 신청 직원들과 함께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승리 팀과 점수를 맞힌 직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파이낸셜투데이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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