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대학교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지난 11~12일 삼척도계읍번영회와 연계해 실시하는 ‘블랙밸리 도계 청년원정대’ 프로그램에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계읍번영회에서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석탄도시 도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계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여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생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석탄도시 도계읍 역사 강좌, 폐광지역 청년정책 특강, 조업중인 ㈜경동 상덕광업소 입갱체험(광산 및 광부생활 체험), 점리 체험휴양마을(전통주, 전통장류 만들기), 하이원 추추파크(철도산업유산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전병진 강원대학교 도계총괄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대학과 도계읍번영회의 긴밀한 협조로 도계읍 대학도시 사업과 도계읍지역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한 청년, 주민 상생 프로젝트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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