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고 33회 동창회원 일동이 지난 14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만나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재민 등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45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경홍성고 33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동창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며 “우리 이웃이 이 위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한종해 기자
hjh@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