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중소형평형 위주의 1차 분양 성공세를 중대형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던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 당리 푸르지오의 2차분양분이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대박을 터트렸다.

당리 푸르지오 2차분양분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 지정계약 기간 동안 96%의 경이적인 계약률을 달성해 부산지역 분양시장 흥행몰이의 첫 신호탄을 터뜨렸던 대표단지임을 입증하였다.

당리 푸르지오는 지난 10월 중소형평형 위주의 1차 분양 당시 부산지역에서 5년 만에 줄서기 풍경을 연출하며, 7.6:1의 높은 청약 경쟁률 및 분양초기 100%계약완료 등으로 부산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곳이다.

올 2월 진행되었던 중대형평형의 2차 분양에서도, 중대형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9: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되었고, 계약 결과에서도, 부적격세대 7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계약한, 지정계약 96%라는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여, 당리 푸르지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당리 푸르지오의 하만채 분양소장은 “당리 푸르지오 중대형평형의 분양성공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당리동의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향후 5년간 부산지역에서 85㎡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물량이 부족해 중대형평형의 희소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민감한 부동산 시장에 먼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 중대형평형 위주의 다대 푸르지오 2차 분양으로 분양 열풍 확산 중

당리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계약결과에 따라, 오는 3월말 분양하는 같은 사하구 내의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다대 푸르지오 2차 분양분이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다대 푸르지오 또한 당리 푸르지오와 같이 중소형 평형 위주의 1차 공급분을 작년 11월 평균 6.4: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100% 계약율로 성공리에 분양 완료되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92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세대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554세대, 조합원분양 428세대로 공급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 분양분의 경우 총 374세대로, △104.00㎡~105.19㎡ 351세대, △121.96㎡ 2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발코니 외부창호 및 주방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다대 푸르지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다대포선 연장개통(2013년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14조 9천억원의 투자규모로 조성되는 국제물류와 유통, 지식기반 연구거점 및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지원의 중심, 국제업무 지원 및 해사의 거점으로 개발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핵심 배후주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다대포해수욕장 연안 정비사업, 몰운대 낙조공원 조성사업 등 총 544억원 규모의 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부산시민들의 관심도가 집중되었던,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친환경 상품 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되는 점 또한 다대 푸르지오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견본주택은 03월 25일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51-205-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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