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오세훈 시장이 지난 2월 23일 강북구 번동에 있는 강북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 홍보실에서 ‘공공일자리 및 사회적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100분간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를 가졌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공공근로자, 보육도우미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 종사자 100여명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들을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현장대화는 그동안 복지, 교육, 주택, 보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해 온 오 시장이 서울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첫 자리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0일 올해 22만 6천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자리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자발적 참여자들로서, 서울시는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