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골프 시즌 시작 맞춰 ‘개인대회 모드’ 출시

사진=카카오VX
사진=카카오VX

카카오VX는 자사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에 골프 동호회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개인대회 모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이용자들은 4월 16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앱 메인 화면 하단의 ‘더보기’ 탭을 눌러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프렌즈 스크린 매장 로비에서 ‘개인/매장 대회’ 모드를 선택, 개설된 개인대회 방 이름을 검색한 뒤 원하는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카카오VX는 참여 유도 및 활성화를 위해 참여 골퍼들 중 다섯 팀을 추첨해 동호회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종석 카카오VX 스크린 개발담당 이사는 “‘스포츠도 게임처럼 즐거워야 한다’는 모토 아래 프렌즈 스크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술에 재미를 더한 ‘개인대회 모드’를 개발했다”라면서 “골퍼들이 2023년 골프 시즌을 ’개인대회 모드’를 통해 지인들과 더 화목하고 재미있게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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