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특급호텔에서의 휴식과 예술 전시 관람을 함께 즐기는 ‘차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더 플라자 디럭스룸 1박 투숙과 ‘그라운드시소’ 서촌, 성수 전시 관람권 각각 2매로 구성됐다.

국내외 창작물로 전시를 기획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인 그라운드시소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인 이래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요시고 사진전’ 등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는 디렉터 ‘리 슐만(Lee Shulman)’이 미국과 영국 등에서 수집한 80만 장의 사진을 모은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가 진행 중이며, 성수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예술가 ‘나탈리 카르푸셴코(Natalie Karpushenko)’의 사진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투숙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패키지 가격은 26만원부터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호텔이 단순히 숙박하는 곳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더 플라자도 특급호텔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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