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대학교
김헌영 강원대 총장(오른쪽)과 손석우 섬김과 나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는 경기 용인 소재 외식 프랜차이즈 및 식품 유통 기업 ‘섬김과나눔’이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대중 강원대 교학부총장과 손석우 섬김과 나눔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석우 대표는 2011년 섬김과나눔 법인을 설립해 젊은 국밥의 맛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 현재 전국 140호점까지 브랜드를 확장했으며 이러한 실적으로 2016년 ‘존경받는 사회공업기업 대상’, 2018년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손석우 섬김과나눔 대표는 “강원대는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국밥 메뉴를 최초 납품한 대학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강원대와 학생들에게 보답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도 “우리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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