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호텔 전문가가 엄선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명절 전통 인기 상품인 정육과 수산물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 와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는 최고급 원두를 블렌딩한 ▲시그니엘 79(4만5000원) ▲시그니엘 123(4만5000원)과 시그니엘 호텔 로비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우디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그니엘 디퓨저(8만8000원) ▲시그니엘 룸 스프레이(8만8000원) 등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랜 경력의 호텔리어가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40만~110만원)와 ▲알뜰 정육 세트(47만원)를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영광 법성포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원부터 150만원)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32만~35만원) 등을 준비했다. 와인, 치즈, 초콜릿 등 받는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30만~70만원)도 마련된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살(28만원)과 ▲장군의 옥돔 세트(30만원) ▲새벽 은갈치 특대 세트(37만원) ▲레드향(11만원) 등 제주의 정취가 담긴 선물들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LA 갈비 세트(28만원) ▲명품 이베리코 베요타 세트(29만원) ▲상황버섯 세트(9만원) ▲자연송이 고추장 세트(4만5000원) 등을 만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매년 설 선물 세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 2022년 설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10% 증가했다”며, “올해도 선물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상품들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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