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는 오는 4일 개봉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를 관람하는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개봉일인 4일부터 메가박스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제공한다. 티켓은 농구 코트가 그려진 A 타입과 농구공 책갈피까지 추가 제공되는 B 타입으로 나뉘었다.

개봉주 주말인 7일부터는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5개 지점에서 관람 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 프레임 이미지 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N차 관람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THE FIRST SLAM EUNK 피규어 콜렉션(북산)세트’도 함께 지급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발행 부수 1억2000만부를 돌파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원작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한편, 각 인물 사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일본에서 개봉 첫날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022년 겨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을 탑재한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코트 사이를 숨 가쁘게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가 돌비시네마의 압도적인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실감 나게 구현됐다”라고 자신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