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사진=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2023년 계묘년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12월 30일~31일 양일간 호텔 내 특별 초대전의 첫 번째 화가 ‘Lee Ou’ 작가의 도슨트 투어를 오후 2시, 오후 7시 하루 두 번 시행한다. ‘Lee Ou’ 작가의 작품은 프랑스 프로방스의 풍경과 사실적인 색채가 특징이다.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에는 제주시 화북동 별도봉에서 해돋이 행사를 참가하는 투숙객 모두에게 셔틀버스 및 커피, 차 다과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소망기원 소원지를 작성해 3월 경 예정인 들불축제 오름 불놓기 행사 시 함께 소각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어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 선생을 초대해 호텔 고객에게 새해 소망 및 가훈을 서예로 써 전달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호텔 1층과 2층 로비에는 유럽 눈꽃 정원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겨울 장식이 설치된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1월 31일까지 랜덤 뽑기, 인스타그램 포토존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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