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쌍용차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중북 제천시 소재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진행된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는 기록적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을 찾은 50여가족(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참가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을 증정했으며, 행사는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출출함을 달래줄 겨울철 별미 간식 제공은 물론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 &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저녁시간 캠핑빌리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캠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준비됐다.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사전접수해, 일일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이 렉스턴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쌍용차는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 개인 SNS채널에 행사참여 후기를 포스팅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렉스턴스포츠 칸 정밀모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향후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특성에 맞춰 더욱 높은 만족감을 안겨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차 보유고객 전용 캠핑시설이다. 국내 최초 고객 전용 캠핑공간으로 2018년 9월 개장이래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캠핑장을 찾았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