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평생 한 번뿐인 아이의 첫 번째 생일틀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을 위한 럭셔리 돌잔치 패키지가 출시됐다.

파크 하얏트 럭셔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스위트룸 돌잔치 패키지’와 ‘프레셔스 모멘트 돌잔치 패키지’를 각각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위트룸 돌잔치 패키지’는 호텔 최상위 객실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또는 디플로매틱 스위트룸에서 보다 프라이빗한 돌잔치를 기획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과 동시에 해당 객실에서 당일 1박 투숙, 코너스톤 2인 조식 혜택까지 포함됐다.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코스 메뉴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최상급 한식 코스 또는 양식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돌잔치에 필요한 기본 옵션으로 돌상, 포토 테이블, 돌잡이 용품 및 실물 스탠딩 웰컴 장식이 포함된다.

디플로매틱 스위트룸 돌잔치의 경우, 코스 메뉴 혜택 대신 룸서비스 크레딧 20만원이 제공되며, 나머지 혜택은 동일하다.

가격은 평일 및 기본 인원 기준,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돌잔치는 590만원, 디플로매틱 스위트룸 돌잔치는 430만원부터다.

‘프레셔스 모멘트 돌잔치 패키지’는 올해 3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거친 호텔 3층 이벤트 공간에서 진행된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전면 통유리창으로 이뤄진 공간과 생화 데커레이션, 고급 돌상, 포토 테이블, 입구 장식, 테이블 플라워 센터피스 등 럭셔리 풀 패키지 돌상차림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데커레이션 무드 콘셉트가 마련돼,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한식 또는 양식의 코스 메뉴와 생화 장식 케이크가 포함되며, 파크 스위트 객실 1박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코스메뉴 17만6000원 기준, 더 살롱은 1490만원, 드로잉 룸 II & III 990만원부터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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