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로비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 단장하고 포토 스팟 운영
‘알레메종 델리’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4종 출시

서울드래곤시티 메인 로비에 설치된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DRAKO)’.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메인 로비에 설치된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DRAKO)’.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연말연시를 맞아 페스티브 시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메인 로비에 설치한 서울드래곤시티의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DRAKO)’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새로 단장하며 포토 스팟을 운영한다. ‘드라코’는 용(Dragon)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 콘셉트로 제작된 서울드래곤시티 브랜드 캐릭터로, 높이 약 5m의 압도적인 크기와 연둣빛 비주얼이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산타복과 함께 ‘드라코에게 소원을 빌면 모두 이루어진다’는 스토리를 담아 용의 턱 아래에 ‘여의주’ 데커레이션을 추가했다.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 25일까지 ‘알레미종 델리’에서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식음 업장인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12월 24·25·31일 3일 동안 크리스마스 요리로 유명한 칠면조 구이, 제철 대방어와 굴찜 등을 제공한다.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THE 26’, ‘더 리본’ 등에서도 스페셜 코스 요리가 마련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해 객실과 식음 업장 모두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고객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드라코’에게 새해 소원을 빌고 이달 말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에도 참여하며 뜻깊은 추억으로 연말을 장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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