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어트
사진=메리어트

국내 메리어트 계열 15개 호텔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에서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기업 가치인 ‘스피릿 투 서브(Spirit to Serve)’ 정신에 따라 한국 내 메리어트 호텔 임직원 70여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총 4000㎏ 상당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궜으며, 총 11개 기관에 전달됐다.

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모금 활동을 위해 개최한 다양한 사내 행사를 통해 조성한 모금액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대표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메리어트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기업 가치인 스피릿 투 서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본사를 비롯한 총 15개 호텔(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명동, 여의도 파크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알로프트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이 참여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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