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부터 12월6일까지 서초동 베이커리 카페 ‘그릿918’서 개최
복합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국내외 기성·청년작가 작품 전시

사진=Grit918
사진=Grit918

가을과 겨울이 만나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계절, 서초동 Grit918에서 일상과 예술의 만남이 시작된다.

베이커리 카페 Grit918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갤러리 아트솔(GALLERY ARTSOL)과 함께 ‘2022 ART SHOW’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2 ART SHOW’는 시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작가는 물론 신진작가들과 대중들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2 ART SHOW’ 특별전에서는 김창열·이우환·전광영 작가의 작품과 해외 및 국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광성·이애리·채성필 등 중견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경미 Grit918 대표는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음악과 미술 등의 감성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복합문화 예술 공간의 장을 만들어 기성작가뿐만 아니라 청년작가, 해외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rit918은 시민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매장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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