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에서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운데)와 DGB생명 임직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DGB생명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에서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운데)와 DGB생명 임직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DGB생명

DGB생명은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기부하는 ‘따뜻한 겨울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지 못하는 에너지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 7200장을 기부했다.

이날 DGB생명 임직원들은 대상 가구 중 4곳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고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하지 못한 5700장의 연탄은 전문업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 임직원들이 손수 배달한 연탄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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