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진행된 런런챌린지 경제금융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지난 29일 진행된 런런챌린지 경제금융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경제금융교육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육은 KB손보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보에 따르면 이날 KB손보는 런런챌린지 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초 금융지식과 소비습관, 투자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배우고 재테크에 필요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손보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 자립 안전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런런챌린지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런런챌린지 참가자들이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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