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진의 거장을 만든 거장, 델피르의 전시

[파이낸셜투데이]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요세프 코우델카, 로버트 프랭크, 로베르 두와노, 윌리엄 클라인, 헬무트 뉴턴, 레몽 드파르동, 제인 에벌린 앳우드, 미셸 반던 에이크하우트까지.

185점의 주옥같은 오리지널 프린트, 150권의 사진책, 4편의 영화로 다시 만난 <델피르와 친구들>.

이 전시는 '사진의 마이다스 손' 이라 불리는, 위대한 출판인이자 전시기획자, 예술디렉터, 영화제작자인 델피르의 사진인생 60년을 위해 세계 사진계의 거장들인 그의 친구들이 헌정한 전시다.

사진으로 맺어진 우정은 2009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아를 사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0년 유럽사진미술관에서 대대적으로 전시를 마치고 해외 첫 순회전시로 한국을 찾았다.

장르: 전시/체험
기간: 2010년 12월 17일 ~ 2011년 3월 1일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시간: 월 ~ 일요일 11:00~19:00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등급: 전체관람가
문의: 02-710-0748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