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지난 8월, 펄어비스는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다소 특이한 굿즈를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두들릿’과 협업해 안양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이 ‘검은사막’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필통 ▲파우치 ▲숄더백 ▲키링 ▲벽시계 등의 굿즈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해당 굿즈들이 화제가 되면서 펄어비스는 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굿즈메이커스페어 X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초청됐다고 29일 밝혔다. ‘굿즈메이커스페어’는 ‘서울국제소싱페어’ 안에서 열리는 기획 굿즈 전시회다.

전시에는 아이들이 함께 제작한 굿즈들은 물론 ▲파푸&크리오 봉제인형 ▲검은사막 소주잔(2종) ▲검은사막 흑정령 맥주잔 ▲검은사막 흑정령 발매트 등 검은사막을 대표하는 각종 굿즈들도 함께 준비됐다.

펄어비스는 이번 ‘굿즈메이커스페어’를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도 보고 있다. 이용자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자 노력 중인 펄어비스는 최근 이용자 간담회인 ‘VOA 서울’과 ‘하이델 연회’를 연달아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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