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 소재 적용·우리 동네 특화 상품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네 번쨰) 등 관계자들이 올바른 HOMETOWN 카드 상품 가입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카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네 번쨰) 등 관계자들이 올바른 HOMETOWN 카드 상품 가입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바른 HOMETOWN 카드’를 가진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사용했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해당 소재는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이 입증됐다.

‘올바른 HOMETOWN 카드’는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 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 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소 결제 금액 및 이용횟수 제한이 없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 1만4000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 한도 및 카드 발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카드 홈페이지 ▲카드 스마트 앱 ▲전국 NH농협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 피싱 보상 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서린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