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오세훈 시장은 6일(목) 1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2011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개최, 새해 시정운영 포부와 비전을 밝히고 새해에도 서울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역대 시장·부시장, 시의원, 구청장, 주한외교사절과 명예시민, 교육계·언론계·종교계·문화계·법조계·시정관련위원회위원 그리고 시민상 수상자 등 약 8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정진을 다짐한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를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정, 20년, 30년, 100년 앞을 내다보며 개척해 나가는 ‘미래’의 시정을 부지런히 펼쳐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모두가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한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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