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오세훈 시장은 6일(목) 1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2011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개최, 새해 시정운영 포부와 비전을 밝히고 새해에도 서울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 오세훈 서울시장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역대 시장·부시장, 시의원, 구청장, 주한외교사절과 명예시민, 교육계·언론계·종교계·문화계·법조계·시정관련위원회위원 그리고 시민상 수상자 등 약 8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정진을 다짐한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를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정, 20년, 30년, 100년 앞을 내다보며 개척해 나가는 ‘미래’의 시정을 부지런히 펼쳐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모두가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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