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윌로펫’이 신규 TV 광고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캐치프라이즈는 ‘개는 사람과 다르다’.

이번 광고는 ▲풍미 ▲소화 ▲관절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개는 코로 맛을 보기에 ‘냄새부터 맛있게(풍미)’, 씹지 않고 삼키기에 ‘촉촉하고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게(소화)’, 두 발로 서는 순간부터 ‘관절을 생각하는(관절)’ 윌로펫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그 차이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광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펫푸드는 단순히 식품이 아니라 반려동물들의 건강과 행복의 필수 요소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윌로펫은 국내 R&D 우수 제조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대한수의사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작년 11월 런칭한 유한양행의 토탈 펫 케어 브랜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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