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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한식 산업화 주제의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을 매주 1회씩 무료 순차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화요일 밤 11시 30분부터 6주에 걸쳐 방송되는 '식자회담'은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한상공회의소의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선보였던 국민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 '아이디어 리그'의 이어지는 시즌2 격의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대표 음식들이 가져오는 경제효과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사례를 소개하면서 돈, 문화, 스토리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경제 토크쇼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시즌1(아이디어 리그) 심사위원과 멘토로 출연한 것에 이어 시즌2 ‘식자회담’에서는 식자단장을 맡아 방송인 전현무, 가수 이찬원과 직접 토크를 이끌 예정이다. 요리연구가 홍신애,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고정 패널로 함께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식자회담’ 첫 회에서는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등 다양한 기업인들이 출연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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