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되는 바디프랜드 아제라 플러스 모델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서울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되는 바디프랜드 아제라 플러스 모델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서울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 총 133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안마의자는 ‘아제라플러스’ 모델로,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최적화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슬로우 모드’, ‘하체 특화 마사지’ 등의 기능도 장착했다.

바디프랜드는 성북구 관내 관로당에 배치된 노후 안마의자를 수거한 후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려 설치를 완료했다. 고객센터와 연계하여 철저한 유지 보수는 물론, 불편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해 사후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서울 마포·성동·강남구, 경기도 양평군 등에 이어 이번 서울 성북구 경로당 입찰도 수주하며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자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사후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바디프랜드는 전국 정직원 AS서비스망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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