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4 런칭 포스터.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헬로카봇4 런칭 포스터.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극장판 헬로카봇 :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기업관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극장판 헬로카봇 :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이하 ‘헬로카복 극장판4’)은 올 가능 3년 만에 컴백하는 헬로카봇 극장판 네 번째 시리즈다. 극장판 시리즈의 전작 세 편(2018년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 2019년 ‘극장판 헬로카봇 : 옴파로스 섬의 비밀’,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은 모두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상위 10위 안에 진입한 바 있다.

‘흥행 마술사’ 최신규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헬로카봇 극장판4는 차탄, 카봇들이 외계인 서커스단과 맞서는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차탄을 도울 카봇이 실루엣 형태로만 표현돼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헬로카봇 극장판도, 캐릭터페어도 똑같이 3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와 한 공간 안에서 시너지를 내게 됐다. 헬로카봇 극장판을 오래 기다려온 어린이들이라면 캐릭터페어에서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초이락 기업관은 ‘메카드볼’ 배틀 대회와 즐거운 이벤트,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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